저는 어린아이를 둔 부모입니다.

매년 맨몸 마라톤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청하려고 하다보니 온라인 글에 특별상 최고령자 시상에 대해 문의한

위의 글을 보면서 최고연령자 시상 기준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못찾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최고령자 뿐만 아니라 특별상에 해당하는 시상기준이 없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뛰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매번 출전하면서 내년에는 함께 출전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최연소시상을 받았던 등에 업고 사진을 찍은 아기아빠를 보게되었습니다.

최연소완주상 이라면 아이가 직접 발로 완주를 해야 받을수 있고,

최연소참가상 이라면 아이가 직접 대회에 참가해야 상을 받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사진만 봐서는 아기가 아빠의 등에 업혀 참가를 했다고 최연소참가상을 받은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참가상이라면 참가자격도 갖춰야 하는게 아닌가요?

참가자격에는 상의탈의라고 되어져 있던데..

특별상에 대한 기준이 정확하게 명시되어야 상을 받는 분도.

타인이 상을 받아가도 기분좋게 축하해 줄수 있을거 같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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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아님
맨몸마라톤 운영사무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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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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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맨몸마라톤은
무리한 레이스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펀런을 위해
순위시상 대신 특별상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래서 특별상은 참가자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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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정한 특별상 시상을 위하여 2018년부터 기준을 정하여 특별상을 시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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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특별상의 공통되는 기준은
맨몸마라톤에 맞는 복장규정과 7km 코스를 직접 뛰어 완주하는 참가자에 한해서 선정하는것으로
2018년맨몸마라톤 특별상을 시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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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특별상 시상안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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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전맨몸마라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으니 감기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